세계 최대 맥주 축제인 ‘옥토버페스트’가 현지시간으로 22일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에서 개막했습니다.
다음 달 7일까지 16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곳곳에서 600만 명 이상의 맥주 애호가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옥토버페스트는 지난 1810년 10월 12일 루트비히 1세의 결혼식 축하행사로 시작돼 올해로 179회째를 맞았습니다.
올해 행사기간 뮌헨의 식당과 선술집 등은 만 2천여 명의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